남원시는 2012년의 공공비축미곡으로 황금누리, 운광벼 품종에 한해 40kg포대기준 135,830포대(5,433톤)를 물벼 20,482포대와 건조벼 115,348포대로 구분 매입한다. 이는 남원시 금년 생산량
약 77,100톤의 7.0% 정도라고 밝히고 있다.
물벼매입은 관내3개RPC(남원농협RPC, 순농RPC, 자연RPC)를 통해 ‘12. 9, 17~11. 9까지 매입하고 있다, 건조벼 매입은 관내 읍 면 동 정부양곡보관창고 65개소에서 11월 3일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산물벼는 조곡/40kg 특등49,790원 1등48,180원 2등46,000원 등외40,8500원 건조벼는 특등50,610원 1등49,000원 2등46,820원 등외41,670원의 우선지급금을 매입당일 지급하고 통계청 전국 평균(10월~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최종정산 지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10월중 남원시 관내 벼 거래 가격이 40kg 포대당52,000원~54,000원 내외로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액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고 남원지역 거래가격은 전국 평균가격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어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최종 정산금액은 이 가격보다는 높게 형성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도록 정선, 중량, 수분함량(13.0~15.0%)기준을 준수 하도록 관련유관기관임직원과 함께 사전 예비점검과 출하농가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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