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산림청, 장성에서 뇌졸중 예방관리 건강강좌 열어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18일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원광대 의대 이영훈 예방관리센터 부센터장을 초청 ‘뇌졸증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숲속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장성 치유의 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뇌졸증이 우리나라 성인 사망원인 중 2위, 발병률은 세계 1위이나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과, 빨리 치료할수록 완치 확률이 높고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숲속 건강강좌를 분기별로 치유의 숲속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 치유의 숲은 편백나무 숲 258ha에 27억원의 예산을 투자, 안내센터 1동, 치유숲길 10.2㎞, 치유필드, 전망대 편의시설을 시설하여 연간 15만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올해 4번째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치유의 숲으로 자리메김 하고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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