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과학기술협회 대표단이 29일 남원을 방문한다. 지난 27일 한국을 방문한 대표단은 우리시의 농업, 공업, 과학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며, 길림성과 우리시의 문화나 생활방식 등을 비교 및 체험해보기를 원해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남원에 머무는 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씨감자생산 전용하우스, 미꾸리치어 생산연구 시설, 운봉의 파프리카 농장 견학하며 영우냉동식품, 참본 등의 대표 산업시설 방문을 통해 우리시 농업과 공업의 현재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혼불문학관, 국악의 성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을 방문해 우리시만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경험하게 된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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