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두병창 협의회장이 지난 16일 육군 9585부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지난 2009년 7월 취임한 두 회장은 평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회장은 취임 이후 남북화해협력 실현과 범국민적 통일역량 결집을 위해 각종 행사와 봉사에 선도적 역할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속적인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군산시 통합 방위태세 확립에 큰 역할을 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에도 남 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두병창 회장은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보다 폭넓게 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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