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진홍)가 지난 3일 전입자 5명을 포함 70명에 대한 하반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전북지방청에서 전입한 강재구 경위는 상동지구대, 정혜숙 경위는 감곡파출소, 완산서 전입 박영성 경위는 상동지구대, 안효길 경위는 태인파출소, 완주서 전입 김성택 경위는 중앙파출소로 발령됐다.
또 정읍서 하봉성 경사와 정병남 경사가 전북청으로, 김종구 경위와 소태섭 순경은 덕진서, 정병남 경위는 익산서, 안현호 경사는 부안서로 각각 전출됐다.
이와 함께 서내 인사로는 오두호 경감이 중앙지구대 외근지도관으로, 김해진 경위는 여성청소년계장, 안선형 경위는 지능팀장, 한동희 경위는 수사지원팀장, 은금산 경위는 교통관리계장, 이강옥 경위는 부청문관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김진홍 서장은 인사발령 신고식에서 “이번 이동에 따른 치안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업에 가서도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상반기 치안고객만족도 1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주민을 내 가족처럼 대하는 치안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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