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 사회복지 선정
남원시는 20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장 부시장 를 개최해 노인 복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수탁 운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 사회복지회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심의회에서는 응모한 3개 법인별로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등에 대한 서면 평가와 운영계획 청취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수탁자를 결정했다.
남원시는 그동안 총사업비 58억여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61㎡규모의 노인복지관을 6월 준공했으며, 복지관 운영 방안을 시의회 동의를 얻어 위탁운영 방침으로 결정하고 지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공고와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3개 법인이 응모했다.
박기봉 위원장 부시장 은 “시는 공신력 있고 능력 있는 노인복지관 수탁자를 결정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절차와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수탁자를 결정했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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