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겨울 폭설과 4~5월 잦은 강우로 여러가지로 어려운 생산여건 속에서도 청정 지리산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 주촌마을앞 이유선 1,650㎡ 화훼 농장에서는 요즘 브루스타 출하가 한창이며 고가에 서울 등 수도권 등에 출하가 한창 이다.
지리산 고랭지 기후적 특성을 살린 남원 화훼산업은 30년이상의 재배역사를 자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특화작목으로 백합 수출 등을 적극 육성해 나오고 있다,
현재 리시언사스, 안개꽃, 백합, 오션블루 등을 38농가에 32㏊를 재배 연간 45억원의 조 수익을 올리고 있는 소득작목이다.
그동안 남원 화훼연합작목반에서는 화훼산업을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백합 등을 농산물 수출과 연계해 나오고 있으며, 국민 소득수준에 부응한 품종 다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하여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명품 화훼산업을 육성을 위해 금년에는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안개분무시설 등을 설치 고품질 화훼 생산기반을 확충 생산면적 확대와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비롯 농촌 소득증대를 위하여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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