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신호 준수 생활화 캠페인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가 22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60여명과 합동으로 북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신호 준수 생활화를 통해 교통문화 개선에 동참 합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차량 운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상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등하교 시간대 자발적인 봉사를 펼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앞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올해 3월부터 관내 35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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