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식 추진 위한 간담회-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항주와 소주가 있다’라는 중국 속담처럼 중국내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연간 5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인 항주시의 解崇明(시에총밍) 항주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5일 남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82회 춘향제 참관 및 2011년도부터 남원사랑의성지 국제교류협회 류성우 회장과 대한민국임시정부 항주유적지 기념관 조성주 관장의 소개로 추진중인 항주시민 남원 전통혼례식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항주는 인구가 672만 정도이며 면적은 16,596(5,020평) 정도이며 특산품으로는 녹차(용정차)와 비단이 유명하다. 38개 대학과 개발특구를 보유한 유망한 경제력을 지닌 도시이며 도시바 해외 유일 PC 제작 공장과 삼성의 항주&소주 반도체 연구소가 위치해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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