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특색사업 일환 시 대표 청소년동아리 육성키로
정읍시 청소년 락밴드 동아리가 결성됐다.
시는 지난 3월 오디션을 통해 청소년 락밴드 동아리 회원 10명을 선발, 정읍시 대표 청소년동아리로서의 활동을 위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정읍지역에 약 15개 청소년 락밴드 동아리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등 밴드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아 청소년 특색사업으로 락밴드 동아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선발된 10명의 동아리회원들은 정읍시를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로 육성, 자신들의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 락밴드 동아리는 앞으로 정읍시 주요행사에 출연하게 되며, 전국의 각종 대회 및 타 지역 청소년축제 출연 등 정읍시 홍보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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