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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선관위, 유성엽 당선자 ‘당선증’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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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선관위, 유성엽 당선자 ‘당선증’ 교부
  • 김진엽
  • 승인 2012.04.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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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유성엽 2만8810표…민주통합당 장기철 2만552표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일)가 12일 오전 0시 7분경 제19대 정읍지역 국회의원 거 최종 개표결과를 공표하고, 당선이 확정된 무소속 유성엽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유성엽 당선자는 총 선거인수 9만6846명 중 투표수 5만9846표(61.81%), 유효투표수 5만9112표 중 2만8810표(48.74%)를 획득해 2만552표(34.77%)를 얻은 민주통합당 장기철 후보를 8258표차로 누르고 무소속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들 후보와 함께 경합을 벌였던 무소속 강광 후보는 6850표(11.59%), 새누리당 김항술 후보는 1472표(2.49%), 무소속 나종윤 후보는 911표(1.54%), 자유선진당 김정기 후보는 517표(0.87%)를 각각 얻었다.

오후 6시 각 방송사별 출구조사에서 47.4%로 당선 확실로 발표된 유성엽 당선자는 투표종료에 이어 정읍실내체육관에서 맨 먼저 진행된 부재자 투표함 개표 결과 1126표를 얻어 664표의 장기철 후보를 제쳤으며, 오후 9시40분 현재 약 50% 개표 결과 1만5496표를 득표해 1만894표의 장기철 후보를 4692표 격차를 벌였다.

유 당선자는 또 10시40분 현재 약 70% 개표 결과 2만662표를 얻어 1만3931표의 장기철 후보와 6735표 격차를 벌이는 등 신태인읍과 영원면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장기철 후보를 앞질렀다.

한편 정읍지역은 제15대 윤철상 후보가 3만9329표, 16대 김원기 후보가 3만8497표, 17대 김원기 후보가 3만2562표, 18대 유성엽 후보가 3만3489표로 당선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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