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는 29일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365일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증가하는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발생률 줄이기 일환으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유사한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위험요소 발견 시 대응방법을 전파하는 등 무사고 방안을 소통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소방서는 각 부서에 현장안전점검관을 두어 대원들의 컨디션과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탄력적인 임무를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진행상황을 알리는 작전상황판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사고예방에 앞장설 방침이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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