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경제교류활성화를 통해 우호교류 내실화 기대
김제시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곤산시에서 개최되는 중국 수출입제품 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국제상공회의소 및 강소성에서 주관한 행사로, 전세계 654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행사기간 중 국제정상포럼, 세미나, 제품홍보 등 중국시장개척을 위한 절호의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강소성 남통시의 공식초청에 의해 이뤄진 이번 박람회에 김제시 기업체 대표로 참가한 (주)건지 김창수 이사는 “국제적 규모의 수출입제품 박람회에 참가하는데 많은 기대와 설렘이 있었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시장확대는 물론 인적네트워크 확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와 남통시는 지난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문화,체육교류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 등을 계기로 우호교류 내실화는 물론 우리 기업체의 해외시장진출 등 경제교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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