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개 농 특산물 수출업체 협의회 발족 수출확대 도모 -
남원시는 농 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16개 수출업체 및 수출생산단체(농협)와 28일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시장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남원시 우수 농 특산물이 수출확대 될 수 있도록 남원시 농 특산물 수출협의회 구성과 수출발대식을 가졌다.
남원시 농 특산물 수출협의회는 파프리카, 배, 멜론, 포도, 쌀 등 신선농산물을 수출하는 4개 농협과 영농조합법인 그리고 만두, 음료, 우동, 차, 홍삼, 쌀 가공식품, 전통주, 막걸리 등을 생산하는 가공식품업체로 구성해 해외시장에 맞는 새로운 수출상품을 개발하고 국가별 특성에 맞는 수출시장개척으로 농 특산물 수출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수출발대식을 통하여 농 특산물 수출협의회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 판촉행사 실시, 시장개척단 운영 등 보다더 적극적인 수출시장개척과 함께 기존 신선농산물만 지원하던 수출물류비를 지역특화품목 일부 가공식품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국가별 수출통관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 식품 해외인증 획득 사업과 원예전문생산단지 4개 품목에 대해 수출포장재를 지원해, 해외시장에서 남원시 농 특산물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확대로 이어져 올해 수출목표 2,800만달러가 달성될 수 있도록 수출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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