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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저소득층가구 집수리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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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저소득층가구 집수리사업 본격 가동
  • 천희철
  • 승인 2012.03.2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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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 135가구 선정 2억 7천만원 예산투입 지붕, 부엌 등 정비

 

 

 남원시에서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비 270백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35가구에 대해서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원지역자활센터 자활공동체 “여명건축”에 사업을 위탁하여 기초수급자 1,644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구조위험, 누수, 난방, 배수 등 실제 주거생활에 불편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두어 3년이내 중복지원가구는 제외하고 대상자 13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상한액 200만원 이내에서 추진한다.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중 자가가구 또는 무료임차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창업한 공동체가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탈빈곤을 추진한다는데 큰 의미를 갖게 한다.
  남원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254백만원을 투입 153가구 저소득층의 주택을 개?보수 하여 어려운 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남원시 김순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사업이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생하는 수급자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자 선정 후에도 긴급히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소외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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