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6일 한빛중, 남원고 앞 2개소에서 경찰, 유관기관(지자체, 교육청), 협력단체(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80여명이 교통선진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봄철?신학기를 맞아 보행자?이륜차 교통사고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해 법질서 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위해서 옐로우 카드를 교통법규위반자에게 발부해 월 1회 교육,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단속보다는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운행 습관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3월19일부터 4.30일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해 사인이 경미한 초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거나 가해자의 반성 정도 등을 고려해 입건보다는 청소년 선도에 나설 것이다.
방춘원 서장은 “봄철?신학기를 맞아 이륜차등 교통사고예방 및 학교폭력을 근절해 우리아이들이 가고싶은 학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