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15:43 (화)
강소농 실천에 바람을 불어넣다
상태바
강소농 실천에 바람을 불어넣다
  • 천희철
  • 승인 2012.03.21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서는 가족농 성격의 소농의 역량강화 및 소득증대를 위해 강소농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및 농가)에 대해 시설현대화, 기존시설 구조개선, 가공을 위한 시설?기자재 보완 등을 통해 농가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적실성 있는 맞춤형 시범사업과 농업인 스스로 경영계획, 실천, 개선의 주체로서 성장할 경영기법 등 역량교육을 함께 실시할 것이며 농가경영혁신을 목표로 경영진단, 사업목표 및 전략 수립, 품목별?유형별 문제점에 대한 경영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는 강소농 육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농 지역담당관제 실시에 따라 20일 최원영 연구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간천지농업과)은 우리지역의 딸기 고설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업유통구조 및 경영방식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농가와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농업환경과 소비자 트랜드 변화로 기존 영농방식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경지면적은 2021년까지 연평균 0.8%씩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되고,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실질 생산력 감소로 이어 질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이에 대한 영농방향이 새롭게 설정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경영 방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생산품의 가치증대, 농업인의 역량 강화 측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므로서 농업경영능력 마인드 변화에 역점을 두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 농가경영마인드 및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각 지역에서 선도농가 역할을 충실히 해줘 주변 농가에게도 전파 및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