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칠보·산내·산외 독거노인 200명 초청 목욕봉사활동
정읍 칠보라이온스클럽(회장 유백용)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8일 옹동면,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목욕봉사 활동을 펼친 것.
회원들은 이날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목욕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회원차량을 이용, 칠보면 복지회관 목욕탕으로 직접 모셔와 깨끗하게 씻겨드리고 점심식사와 선물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백용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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