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 9일 동?서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호?영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교류행사 일환으로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5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연합회원들은 월명동에 위치한 의용불멸의 비를 참배하고, 한국GM과 세아베스틸 등 산업체 견학을 통해 새만금 중추도시인 군산지역의 발전된 모습을 둘러봤다.
이어 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군산지역의 싱싱한 생선과 각종 해산물들을 구경하고 구입하는 등 군산의 맛과 멋에 흠뻑 반했다.
김원술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방재 기초조직인 의용소방대간의 친목도모 및 조직 활성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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