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면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박웅배)는 지역문제와 개선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커뮤니티비즈니스’ 형태의 마을단위 사업으로 유도하기 위한 주민 아이디어 창안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회 성공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지역발전위원을 비롯한 이장, 부녀회장, 개발위원장 등 지역리더 12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 번 창안대회는 지역발전위원이 마을별 멘토로 지정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 하므로서 주민의 제안과 요구사항을 행정소통과 정책 참여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기간은 마을별 순회 설명회와 간담회를 거쳐 아이디어 회의, 실행계획서 만들기 등 3단계 과정으로 8월까지 진행하며,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마을만들기 사업 우선반영 및 선진지 탐방기회 등을 제공 한다.
소병주 용진면장은 “주민아이디어 창안대회를 통해 지역리더 발굴과 주민 역량강화는 물론, 지난 15개월간 추진한 장기발전계획을 구체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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