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H연합회는 지난 24일 고창군사회복지시설(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회관, 노인복지센터)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사랑의 쌀(55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풍족한 식사로 제공되었으며, 고창군 4-H연합회 회원들은 식사 배식과 보조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섬김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고창군 4-H연합회 김대환 회장은 “오늘 전달한 쌀이 복지관을 찾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고창군사회복지시설장 도완스님은“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싹을 틔우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기쁨이 될 것”이라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고창군 4-H연합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4-H연합회는 2011년 6월 사랑의 쌀 550㎏ 후원을 시작으로 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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