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수학여행 사전답사팀 초청 팸투어
남원시가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코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남원시는 22일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수학여행 코스 사전답사팀 35명을 초청해 남원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답사팀은 광한루원을 둘러보고 추어맛과 판소리 체험을 했다..
답사팀은 남원의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남원읍성, 만인의총, 교툥산성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숨쉬는 문화유산은 학생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국악의 성지, 송흥록 생가, 황산대첩지 등 남원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큰 기대를 걸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기존 수학여행과는 차별화 된 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어탕 등 먹거리 체험을 통해 남원이 멋과 맛의 고장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원의 관광 상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기 사업으로 선수단 전지훈련, 초?중?고 수학여행단,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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