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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으로 기업의 어려움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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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으로 기업의 어려움 해결 나서
  • 고운영
  • 승인 2012.02.1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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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인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서 향후 투자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이한수 시장은 14일 왕궁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신평산업(주)(대표 송웅빈)을 방문해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 동행한 관련부서장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고 기업이 경영활동을 하는데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송웅빈 대표는 “기업이 어려울 때 익산시에 도움을 요청했더니 시장께서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해결해 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수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추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지식경제부의 전국 지자체 대상의 기업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상위권에 들기도 했다.
이는 익산시가 유치한 기업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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