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경찰관 방향지시등 미점등 및 음주운전 단속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나섰다.
정읍경찰은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본서 정문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상대로 방향지시등 미점등 차량에 대한 단속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백순상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 개개인이 먼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국민도 믿고 동참한다”며 “운전자간 가장 기본이 되는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 실천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우리 경찰이 솔선수범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오는 24일까지를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운전자간의 약속인 ‘방향지시등 점등’ 법규준수 공감대 형성 및 준법의식 확산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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