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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소주병 뚜겅주어 일석이조 농촌에서 인재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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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소주병 뚜겅주어 일석이조 농촌에서 인재키운다
  • 김덕영
  • 승인 2012.01.12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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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익산에 있는  (주)보배소주  이인우 대표이사는 진안읍 이장단 회의에 앞서 보배로 병뚜껑 5만개 수거 보상금 5백만원을 진안읍장(이항로)에게 전달했다

이는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에서 전개하고 있는 ‘내고장 소주 팔아주기 운동’으로 (주)보배에서 보배로 병뚜껑 1개당 100원씩 수거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로써 진안읍에서 지난해 상반기 2만개, 하반기에 5만개를 수거하여 총 7백만원의 보상금을 받았으며, 이는 전라북도에서 최고 많은 수거 보상금이다.

(주)보배 이인우 대표이사는 내고장 소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진안읍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안읍 이장단이 모여있는 가운데 보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에 지속 추진되는 내 고장 소주 팔아주기 운동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참여해 향토기업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항로 진안읍장은  농촌에서 소주병뚜겅을 모은 작은  정성이  일석이조 의 “작은 실천으로 7백만원이라는 큰 돈을 모아 진안군 인재육성과 향토기업 살리기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진안읍민에게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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