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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군민, 행복한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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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군민, 행복한 부안
  • 홍정우
  • 승인 2012.01.10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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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2년도 보건의료사업 최종 확정 후 본격적인 업무 돌입

부안군이 올해 보건분야 업무 추진과 관련,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건강한 군민, 행복한 부안’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2년 보건분야 사업 비전과 성과 추진목표, 중점추진과제, 역점사업 등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돌입했다.

 

보건분야는 건강한 군민, 행복한 부안 건설을 비전으로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예방사업 확대, 감염병 예방·관리, 취약가구 등록 확대 등을 추진목표로 정했다.

 

먼저 상서보건지소와 상림·조포·돈지 보건진료소 신축과 보건사업 계획 설명회 및 친절도 향상교육, 진료실적 향상 및 건강투어 등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군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종전의 72%에서 82%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을 종전보다 1,500명 늘어난 4,500명으로 확대하고 치매선별검사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편 셋째아 건강보험료·출산장려금 지원, 모자보건사업 확대 등 고령사회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가필수 예방접종 등 급·만성 감염병 예방관리, 환경친화적 방역 활동 등을 통해 감염병을 기존 보다 10% 줄이고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및 건강검진 확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확대, 한방가정방문의 내실화, 이동보건소 및 치과 이동차량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등록·관리 중인 취약가구 5,202세대를 5,500세대로 늘리기로 했다.

 

이정섭 군 보건소장은 “올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통해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 며 “보건의료사업으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부안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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