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속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백양보건진료소에서 “보건진료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보건진료원은 의사 배치가 어려운 오ㆍ벽지 등에서 근무하며 마을주민의 건강증진과 보호를 위해 책임을 지고 있는 최일선 의료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2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보건진료원 대표로 공음면 평촌보건진료소 정진순씨와 총무는 고창읍 백양보건진료소 이정임씨를 선출하여 임진년에 보건진료소에서 추진 할 각종 보건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김형희 보건소장은 “미소가 아름다운 보건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5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금년에도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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