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고건)는 29일 2012년 일반직 인사를 1월1일자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평생교육원장에 황인수, 정보통신원장에 이완권, 국제교육교류원장에 안정훈, 총무처장에 최병선, 체육부장에 김문수, 경영컨설팅지원팀장에 한남희, 수업학적지원실장에 김재열, 총무지원실장에 황의면씨가 임명됐다.
또 총무처장 최병선(2급), 학술정보운영실 김정인(7급), 산학연구지원실 신명철(8급), 총무지원실 최현하(8급), 비서실 하태수(8급), 입학지원실 허헌(8급)씨 등이 승진했다.
최병선 총무처장은 취임 소감에서 “학령인구의 감소, 대학구조조정 등 대학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이 때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학생을 배려하고 대학인을 섬기며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대학을 만드는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처장은 전주출신으로 전주고, 전주대, 중소기업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총무팀장, 전주대 비서실장, 체육부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대학평의원, 재직동문회장 등 선출직을 역임한 일반직으로 대학의 운영 전반을 잘 알고 추진력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전북체육회 이사 등 사회활동을 통해 마당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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