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특별교부세 14억 확보로 시급한 현안 해결
- 노인복지관 5억, 아영 청계천 재해정비 9억 -
남원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로 노인복지관 5억원과 아영 청계천 재해위험 정비사업 9억원 등 총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남원시장(이환주)과 이강래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긴박성을 지원요청 전격 이루어 지게 됐다
남원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시대에 대처하고 노인을 위한 여가시설이 전북 14개 시군중 유일하게 남원시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시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오면서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노인복지관 신축사업이 탄력을 받아 2012년도 상반기에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하천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시 인근주택지 침수피해 발생이 상존한 아영면 청계천 재해위험 정비사업이 이뤄지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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