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21일 정부의 최우선 경제 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2월까지 2억6,800여만 원을 투입,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에 2,090여명의 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진지사는 이번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로 고질적인 정비 대상시설물에 대해 비영농기
일제정비를 통한 원활한 용수공급, 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로 민원발생 예방 및 대농업인 서
비스 향상, 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생활 안정 정책에 공사의 적극적 참여로 공사의 이미지
제고 등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영 동진지사장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공사 시설물
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농어민에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데 모든 노력을 강구할 방
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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