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일 지난 19일 국회 본관에서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노규성)와 사단법인 스마트융합학술연합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축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평선축제기간 중에 지역문화 및 자원을 활용한 최고기록 인증으로 축제의 이슈화 및 전국화를 도모해 김제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제시는 7년연속 정부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지평선축제를 통해 2011년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세계농축산물박람회협회(IAFE) 총회 초청으로 지평선축제 및 벽골제의 교육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농경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제1회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지역축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평선축제를 통해 김제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향후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건식 (사진)시장은 “기록문화 마케팅의 적극적인 개발과 활용을 통해 지역 주민간 화합과 유대감을 이끌어 지역 통합력을 구축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등 10만 김제시민과 더불어 변화의 중심에 있는 김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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