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사항 1위 편의시설로 나타나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조인현)은 새만금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시급하게 개선해야할 사항 중 편의시설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8월, 10월 3개월간 실시했으며,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부분 1위에 식당과 같은 먹거리와 편의시설부족이 56%, 숙박시설 13%와 교통인프라 12% 등 순으로 집게 됐다.
이와 함께 ‘가장 불편했던 점’에 먹을거리 부족 37%, 편의시설 부족 22%, 대중교통이용 불편 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인현 단장은 “새만금방조제 개통이후 방문객들의 성향을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새만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욕구를 새만금이 서해안 관광거점으로 조성되도록 사업계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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