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치안의 군산경찰 드디어 일냈다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가 상반기 경찰관서 실적평가에서 전국 249개 경찰서 중 3위를 달성하고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화친절도 도내 1위, 고객만족도 1급서 중 1위, 수사관 직무성과도 도내 1위, 체감안전도 1급서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치안종합성과 도내 1위와 전국 3위의 성적은 개서 이래 처음 있는 성적으로, 시민들은 물론 경찰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민 만족도가 대폭 반영돼 실시되었던 점에 주목하며, 군산경찰이 감성경찰, 주민감동치안에 중점을 두어 달려 왔던 상반기 기간의 노력에 대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 동안 군산경찰은 체감 치안 만족도 높이기에 나서 상반기 동안 지난해 대비, 범죄 발생율은 23.6% 하락하고 검거율은 4.1%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 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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