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늘(9일) 제4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김화성 익산소방서장 등 도내 유공자 225명에 대한 포상을 기념행사와 함께 실시한다.
이날 수상자는 정부포상 4명을 비롯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31명과 소방방재청장 표창 86명, 전북도지사 표창 104명 등 총 225명이다.
김화성 익산소방서장과 한규진 무진장소방서 장수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체계 확립·훈련,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공적 등이 높이 평가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또 윤석균 전주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과 서순임 전북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구급활동, 소방관서 확충, 세해훼리호 침몰사고 현장 지원활동 등의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제44주년 소방의 날의 맞아 유공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에 대한 포상실시는 사기진작과 의식고취 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재사고 등 재해재난 예방과 신속 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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