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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공동건립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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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공동건립 MOU
  • 김진엽
  • 승인 2011.06.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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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실무협의체 구성 재원마련 등 협의 건립키로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는 지난 28일 정읍시청 회의실에서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건립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이들 3개 시․군은 광역공설화장시설 공동건립에 필요한 국비 등 재원마련과 상호 공동이익 개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광역공설화장시설 건립사업은 3개 시․군이 사전 협의한 내용을 기초로 추진하고, 3개 시․군에서 각 3명씩 모두 9명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또 실무협의체에서 협의된 내용에 맞게 사업비를 분담하고 국․도비 공동 확보에 노력하며, 사업협약 체결은 실무협의체에서 협의 후 체결하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은 서명한 날로부터 3년간이다. 이에 따라 3개 시․군은 앞으로 업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상지 공모 및 선정, 행정절차 이행, 공사 및 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단독건립에 따른 과중한 재정부담 완화와 자치단체 간 중복투자에 따른 공급과잉 방지를 위해 상호간 협의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하게 됐다”며 “앞으로 선진장사복지시설 확충으로 3개 시․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3개 시․군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있기까지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부단체장 타협회의를 가지며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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