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양연식)이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올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개 지방의료원과 6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2010년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군산의료원은 원광대 의과대학 파견교수 및 의료진으로 양ㆍ한방 협진 재활센터, 인공신장센터, 뇌졸중 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연식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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