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복지·평생학습 엑스포가 지난 22, 23일 양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2만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는 복지와 교육이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와 평생교육 도시로 한걸음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희망복지박람회와 평생학습축제로 각각 치러진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100여개의 사회복지기관과 평생교육시설단체, 시민 등이 주체가 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엑스포는 공식행사와 전시·홍보·체험행사, 무대행사 및 부대행사로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복지, 참여하는 복지, 나눔의 복지가 더욱 확산되고, 평생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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