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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직접 기업 체험하고 취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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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직접 기업 체험하고 취업한다’...
  • 전민일보
  • 승인 2011.04.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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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학생-지역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 추진

전북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생들의 만남사업인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2층 전북일자리종합지원센터 상설채용관에서 도내 대학 취업담당자와 전북테크노파크, 지식경제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음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도내 우수기업 20개를 선정해 대학생 600여명의 탐방단에게 기업을 직접 체험하고 취업에 필요한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대학 취업담당자들은 “대학생들이 지역기업을 너무 모른다”며 “전북 전략산업과 우수기업 홍보가 절실하다”고 말해 희망이음 프로젝트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중으로 참여 대학생 600여명을 모집하고 내달 우수기업 20개를 선정해 오는 6~8월 기업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웅재 일자리창출정책관은 “탐방단의 경험을 일반 대학생에게 확산시키고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에도 중점을 두겠다”며 “탐방 후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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