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 7일~22일까지 민생현장 방문 의견수렴
정읍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2011년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지난 7일 감곡면과 수성동을 시작으로 출발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읍면동주민센터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주민의견 수렴 및 기업체와 경로시설 등 민생현장 방문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또 오는 22일 산내면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의견 및 건의사항은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올해는 보고, 듣고, 살피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화함으로써 민선5기 원년의 해인 2011년을 우리 정읍이 재도약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첫 일정으로 감곡면을 방문한 김생기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침체돼 있던 정읍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보라는 간절한 소망을 모아 정읍시정을 맡겨주신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14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가족처럼 모시고 상식과 원칙에 입각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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