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23일, 2011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의결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 제163회 임시회가 지난 15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일환 의원과 박연희 의원이 각각 내장산문화광장 개칭 및 정읍시 상시방역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이어 김생기 시장으로부터 2011년 시정 주요업무를 청취했다.
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위원회별로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읍시 홍보대사 운영조례안, 정읍선비문화관 관리운영 조례안, 공립보육시설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설치 및 운영조례안, 정읍시체육협의회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생명(연) 전북분원 2단계 사업주지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 음식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재계약 동의안, 정읍시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당초 지난달 임시회를 갖기로 했으나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및 AI 확산으로 인해 연기하고 2011년 들어 첫 임시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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