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8월, 현 원장취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특히 남원의료원은 남원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을 통해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거점병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응급센터에 전속 전문의 4명을 배치해, 24시간 응급환자을 신속히 진료하게 하고 있어, 타 지역으로 후송을 간 환자가 줄어들면서,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대폭 감소시키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현저히 높아지고 있으며, 토요일 정상근무 유지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되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들을 보고 지역주민들도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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