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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農心)이 감동하는 열매 맺는 경찰상 확립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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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農心)이 감동하는 열매 맺는 경찰상 확립 최선’
  • 박형민
  • 승인 2011.01.12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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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대 이강수 임실경찰서장 취임
“고향에 근무하게 돼 영광이지만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11일 임실지역 치안총수로 취임한 임실경찰서 이강수(59.사진)서장의 각오다.  

신임 이 서장은 “농군으로서 농민이 감동하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으로 소통하는 경찰상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또한 정직하고 성실한 ‘친 서민 경찰행정’도 실현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임실지역이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가 많은 만큼 노인자치경찰대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풀어나가겠다”며“농·축산물 절도예방과 노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민생치안서비스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아울러 “군민위주의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키 위해선 무엇보다도 조직의 화합은 물론 친목이 중요하다”며“일하기 좋은 임실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업무환경개선과 소통에 의한 경찰행정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수면이 고향인 이 서장은 경찰청 정보3계장을 비롯 대전지방청 생활안전과장과 전주 덕진경찰서장, 순창경찰서장, 전북지방청 정보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다 이번에 임실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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