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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전주실내빙상장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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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전주실내빙상장에서 즐기세요!
  • 전민일보
  • 승인 2011.01.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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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피겨 등 다양한 강습프로그램 운영
전주실내 빙상경기장이 스케이트를 즐기려는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1일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학생들의 방학기간인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및 가족단위 이용객들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400명~650명이 전주실내빙상장을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무려 1,500명~2,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처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것은 나이·연령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새벽반, 성인반, 정규반, 개인강습, 주말반 등을 운영하며 새벽 초급반(6시~7시), 저녁 초급반(6시~7시), 저녁 고급반(7시~8시) 등을 신설해 단계별 강습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또한 스피드, 피겨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해 꿈나무 육성 및 선수 훈련,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빙상장 게시판에 강사에 대한 사진 및 이력서 등을 올려 이용객들이 직접 강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특히 정규시간만 허용했던 월권이용을 직장인 및 학생,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새벽과 저녁시간 등으로 확대했고 겨울방학을 이용한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주실내빙상장은 총 면적 4,362㎡에 링크장 2면으로 구성돼 있어 국제경기를 치룰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정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외 시간은 강습 및 학교선수(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컬링) 훈련, 각종 대관으로 운영된다.
앞서 전주실내빙상장은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행사 및 대회장으로 이용됐고 지난해 1월에는 전주 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가 개최돼 일본의 아사다 마오, 한국의 곽민정 선수를 비롯해 여러 국가의 유명 선수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실내 빙상장(239-2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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