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북도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백신접종을 지난 10일부터 실시했으며 이날 현재 22%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위해 전북도는 총 394개반, 966명의 접종인력을 확보하고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현재 총 백신접종 계획량인 26만4000마리 중 5만7365마리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으며 축종별로는 소가 21%, 돼지가 25% 가량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은 일반 백신과 전혀 차이가 없다”며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다 하더라도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어 도축 및 식용에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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