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타이완, 태고의 신비로 거듭나다
상태바
타이완, 태고의 신비로 거듭나다
  • 전민일보
  • 승인 2010.12.13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까지 세계문화유산전

2010세계문화유산전이 17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제2전시실서 열린다.
 세계문화유산연구회(회장 황호철)가 중국 타이완 해협에 위치한 대만의 풍경, 정물, 사람들의 얘기가 화면에 가깝게 밀착되고 있다.
 2005년 제1회 중국(청도, 곡부, 제남, 태산)을 비롯, 2006년 제2회 캄보디아(앙코르왓), 베트남(하롱베이), 2007년 제3회 티벳, 2008년 제4회 중국(황산, 장가계, 원가계), 2009년 제5회 몽골에 이이 이번이 제6회 정기 회원전인 셈이다.
 국립야류 해양공원과 고궁박물관 등 빼어난 절경과 문화유산들은 타이완의 축제가 되고, 태고의 신비로 거듭 태어나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번 전시회는 노재찬, 서희석, 송규상, 신용식, 신희섭, 이방우, 이우평. 전철수, 황호철씨 등 9명이 참여, 서양화로 또는 한국화로 답사 느낌을 잘 담아내면서 대만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연구회 황호철회장은 "이번 전시는 대만을 여행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동 노력의 소산물들을 역사적, 심미적, 민족학적, 인류학적 관점에서 둘러보고 답사를 하며 그림으로 승화시켜 보고자 했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으로 이끌어주시고 같이 공유하면서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