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평생학습센터, 여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함께 배우고 나누며 언제나 함께하는 평생교육’이란 슬로건으로 1년 동안 자치사랑방 등 평생교육기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의 장으로 여려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보지 못해 긴장한 참석자들은 실수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여 많은 관중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는 등 함께하는 축제의 발표공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꼭 필요한 축제로 평생학습의 의의에 대한 시민 이해 증진과 스스로 학습하는 의욕을 환기시키는 문화의 장이 되었다.
남원시는 평생교육 확대 일환으로 2011년부터는 평생학습축제를 갖는 등 학습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평생학습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건강한 시민 양성을 계획하고, 소외계층 등 모든 계층의 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통합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민감동시대를 여는 새희망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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