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김춘진 민주 전북도당 위원장 등과 정책협의회
전북도와 민주당 전북도당은 주요 현안 문제 해결에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7일 전북도는 도청에서 김춘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 임근상 사무처장, 권익현, 정진숙 도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을 초청, 정책협의회를 갖고 LH공사 본사 전북 이전 등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완주 지사는 “전북은 지금 전환점에 서있다”고 들고 “도와 정치권이 힘과 지혜를 모아 전북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춘진 위원장도 “전북도정은 그야말로 열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도와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해 나가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밝혔다.
도는 이날 LH공사 본사의 전북 이전과 2011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당은 정신보건센터 자살예방사업을 비롯 긴급 생계지원 제도 등 서민생활을 위한 전북도의 시책을 도민들에게 더욱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동길기자
사진설명 : 전북도는 7일 도청 의전실에서 김춘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을 초청하여 LH공사 전북이전 등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백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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