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듯
군산지역에서 전북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유)아리울명가와 (사)군산자전거타기생활화본부, (유)무균지대 등 3곳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공모 결과, 이 같이 지역 업체 3곳이 선정됐다.
(유)아이울명가는 김치를 판매 업체이며, (사)군산자전거타기생활화본부는 자전거 관련사업, 그리고 (유)무균지대는 자활공동체 사업단으로 시작된 청소,방역사업체다.
전북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계획, 영업활동 등 타당성 여부에 따라 2년간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향후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될 경우 추가 3년, 최대 5년 동안 재정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사회적기업으로 기존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 1곳 외에 3개 기업이 추가로 지정되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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