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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태지역 지방자치단체 중심 역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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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태지역 지방자치단체 중심 역할한다
  • 전민일보
  • 승인 2010.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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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도지사가 아시아?태평양지부(UCLG-ASPEC)총회에서 집행위원 및 이사로 선출됨에 따라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간 공동협력의 주도적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하마마츠시에서 ‘세계화에 대한 지방정부의 대응’이란 주제로 열린 제3차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태지부(UCLG-ASPEC)총회에서 전북도지사가 집행위원 및 이사로 선출됐다.
도는 새만금 프로젝트와 2011년 제13회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 개최지임을 적극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결과 19개국 지방자치단체와 회장단의 주목을 받아 21일 선출과정에서 이사회 및 집행부위원회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아태지부 집행부위원회로는 중국 베이징 시, 대만 타이페이 시, 일본 하마마츠 시(아태총회 개최지자격), 전국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자격)으로, 그리고 한국대표로는 전북도가 선출됐다.
집행부위원회에 진출한 전북도는 2011~2012년까지 UCLG 아?태지부활동, 회원지자체관리, 정관개정 등에 실질적인 승인권 및 발언권을 갖게 되어 심층적인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은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127개국 100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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