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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세계발효마을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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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세계발효마을연대회의
  • 박형민
  • 승인 2010.10.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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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부대행사인 세계발효마을 연대회의는 발효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민간교류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요코테 발효연구소, 대만 양조식품공업협회등 8개국 30여명의 식품관계자들이 참석, 각국 발효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다각적 논의를 펼쳤다.
이날 일본 후쿠오카현 공업기술센터 히라노 요시오 연구원은 “일본 발효식품의 세계화전략”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미국, 중국, 대만, 프랑스, 아르헨티나의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해외상품의 자국시장 진입시 고려사항”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부안의 발효식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기회를 가졌다. 
더욱이 부안군은 세계적 식품기업인 일본의 사토식품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부안군은 세계 발효식품 네트워크의 중심지 역할 수행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호수 부안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부안의 먹거리가 세계인이 찾는 우수한 식품으로 성장하는데 이 자리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부안의 발효식품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각국의 발효식품의 장점을 연구개발하여 부안군의 식품산업을 보다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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